Shorts 소개
3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사실 블로그에 되게 소홀했었습니다. 뭔가 내용을 꽤 담고 있어야하며 저만의 인사이트가 있는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. 조금 완벽주의 성향의 마인드를 가지고
나중에 시간되면 써야지...
라는 생각으로 계속 미뤄왔던것 같아요.
Shorts는 그 마인드를 깨버리고 인사이트가 좀 덜하고 실용적인 내용을 많이 담더라도 시도해보려고 시작하는 포맷입니다. 유튜브의 쇼츠처럼 짧게 5분안에 볼 수 있을 정도로 짧은 컨텐츠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. 물론 이것도 너무 강박을 가지지 않고 조금 더 길어질수도 있고 훨씬 짧을수도 있지만 적어도 'Shorts 성격에 안맞으니까 나중에 고쳐서 써봐야지' 이런 마인드 보다는 일단 쓰고 올리는 용도로 많이 업로드해보려고 해요.
아 또한 앞으로 블로그 개선 작업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. 루틴을 만들고 글쓰는게 잡히면 점점 블로그 내부도 개선하고 싶어요.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☺️